안녕하세요. 포 무에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이 오더군요!내 오늘 아침의 첫 일과는 포스팅요 주말이라 늦게까지 호졸근하다 싶었는데… 그렇긴 해도 할 일은 안 하면…노트 컴퓨터를 켜고 앉았어요.커피 배달까지 부탁하는 것으로 잘 시작할 준비는 끝!커피를 챠프챠프하면서 사용합니다.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여성답게 입기 쉬운 레니 봉 다운입니다.너무 여성적인 룩으로 유명한 명품이라 이미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이번 나온 신상품의 겨울의 겉옷이 너무 예뻤다.관심 있는 분은 꼭 보세요.:)올 겨울은 유난히 짧은 기장의 아우터가 유행인데 그래도 역시 롱패딩 특유의 우아함을 따라오진 못할 것 같아요ㅎㅎ 옛날에는 그냥 길고 두꺼운 디자인으로 끝이었는데 요즘은 밍크도 달콤하고 퍼도 달콤하고 라인도 이쁘게 잘 만들어져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요확실히 패딩인데 왠지 모르게 코트느낌의 밍크퍼카라 패딩이에요. 밍크와 패딩처럼 전혀 다른 소재로 이렇게 조화롭게 디자인을 벗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번 시즌의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블랙컬러 바탕으로 화이트퍼 포인트가 들어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구요~무릎부터 무릎 살짝 아래까지 오는 기장이라 따뜻하게 입으실 수 있답니다. 위 모델처럼 롱부츠와 매치해도 예쁘네요!포켓부분에 달린 밍크퍼가 사선으로 떨어져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듯한 착시효과가 있는 아우터입니다. 당당한 벨티드 디자인은 아니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옷이라 너무 좋네요가까이서 보시면 단추 디테일이 잘 보이겠지만 크기가 있어서 멀리서 보면 블링블링한 느낌이 듭니다. 블랙톤에 이런 포인트가 있으니까, 더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아요.레니본 다운다음에 보여드릴 레니본 패딩은 앞서 보여드린 종류와 비슷하지만 길이가 짧아서 좀 더 캐주얼하게 입으실 수 있는 퍼 트리밍 패딩입니다. 라인이 따로 들어가지 않아 시크하고 소탈한 매력이 느껴지네요ㅎㅎ 위 사진에 있는 코디처럼 편한 바지에 걸쳐입기도 스타일리쉬해보여요~레니본은 보통 30대 정도부터 많이 입거든요.개인적으로는 30대부터 우아함이 시작되겠지만 이 브랜드가 그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데일리로 입기 좋으면서 동시에 꾸밈없는 스타일이라 한번 사두면 돈 아깝지 않게 잘 입을 것 같아요.아이보리 컬러도 있던데요. 이건 훨씬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라 여러 곳에서 입기 좋아요 ㅎㅎ 이건 퍼 트리밍이 패딩 색깔과 비슷해서 입었을 때 별로 티가 안 나네요.주머니에 손을 넣고 뺄때마다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아우터랍니다 :)이거는 니트가 너무 예뻐~ 하면서 보고 있던 그 뒤에 걸린 패딩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왠지 스컹크가 생각날 것 같은 퍼 디자인이기 때문에 독특했습니다. 흔하지않은 유니크한 옷이라 엄청 무난한 룩에 질릴때 한번씩 입기 좋네요ㅎㅎ 그냥 청바지에 가볍게 걸치셔도 예쁜 것 같아요!와 화보 코디가 정말 딱이네요.전체적인 블랙 코디에서 느껴지는 시크한 아우라가 장난 아니에요. 하지만 동시에 지적이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너무 예뻐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정말 그냥 알아봤는데 130만원대였습니다.하긴 비싼게 엄청 예쁘긴 하네요같은 디자인의 레니본 패딩인데 컬러만 달라요.아주 연한 그린컬러라 여리여리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아니, 도대체 이런 컬러감은 어떻게 선택하는 걸까요? ㅠㅠ 한겨울에도 화사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네요후프후드에 달린 퍼가 얼굴부터 목뒤까지 쏙 감싸주는 스타일이라서 바람을 잘 막아줍니다. 이런 퍼는 모자를 쓰면 굉장히 우아해 보이거든요.위 사진에서 맨 앞쪽에 달려있는 블랙패딩은 폭스퍼 벨트다운으로 역시 이번 신상입니다.요즘 유행하는 벨티드 디자인이라 패셔너블하게 입기 좋아요. 포스가 느껴지는 아우터로 직장인 여자들이 출퇴근룩으로 입기에도 좋아요.근데 블랙은 너무 많은 것 같아서…다른 컬러로 나온 건 없나 알아봤거든요~ 그러다가 발견한 얘!와, 색깔이 정말 예술적이죠? 완전한 하늘색이 아니라 약간 블루가 섞여있고 파스텔 분위기가 오묘하고 예뻤어요. 이런 컬러감의 패딩은 다른곳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엄청 설렜어요 ㅋㅋ이 사진이 실물 컬러와 가장 비슷합니다.눈에 띄지 않는 색상이라 부담없이 입기에도 좋으며, 은은하게 밝은 컬러라 입으면 기분전환도 됩니다.페미닌한 롱스커트와 코디해도 예쁘네요.허리라인이 쏙 들어간게 너무 제 스타일…모자부분에 길게 내려오는 끈이 있어서 크게 꾸민듯 안꾸민듯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걸친듯합니다. 그래서 꾸민듯 안꾸민듯 느낌이라 좋네요패딩말고 코트종류도 예쁜게 많이 나왔던데 조만간 코트위주로도 한번 소개해드릴게요!오늘은 레니본 패딩 소개해드렸어요~ 예쁜거 많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매장 가서 입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