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여수시 사상시외버스터미널 여자혼자 국내여행
*혼자 열심히 #국내뚝이여행을 즐기는 제이드입니다. 특히 부산이나 여수 등 멀리 갈 일이 있을 때는 더 운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타고 가는게 제일 빠르고 편해요^^
#여자혼자국내여행가기좋았던#부산여행! 가서 특별히 한 것도 없어요. 호텔가서 호캉스하면서 지내고 해운대 해수욕장 가서 바다도 실컷 볼게요.
카페가서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것도 먹고^^ #혼자 여행이라도 할 건 다 하고 오히려 남 눈치 안 보고 제가 하고 싶은 것만 일정에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가끔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필요해요.
#부산 혼자 여행할 때도 많이 걸으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부산은 비행기로 김해공항에 도착하면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이 정말 편하답니다! 이날은 #혼자 부산여행을 마치고 여수로 가기로 일정을 잡아봤습니다.
#부산에서 여수 가는 길을 검색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버스로 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았어요. 직통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고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 걸리지만 버스를 타고 푹 주무시면 되니까 🙂
부산에서 여수로 가는 버스정류장은 #부산사상시외버스터미널 =서부버스터미널입니다. 배차 간격은 1시간 이상인데 나름대로 계산해서 여수에 도착하는 시간을 맞춰보니 괜찮더라구요. (소요시간 2시간 50분) 하루 9대 중 우등버스가 7회, 프리미엄버스가 2회 운행했습니다. 요금은 각각 21,100원 / 27,400원
티켓은 최근 티머니 앱에서 고속버스 예매가 가능하고 QR승차권으로 바로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매표소에 갈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날도 미리 표를 사놓고 시간에 맞춰서 바로 버스를 타러 갔어요.
부산 사상-여수버스는 금호고속으로 운행하였습니다. 시간 맞춰서 탑승번호로 가기 때문에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
탑스 응~ 10월인데 날씨가 얼마나 따뜻했는지! 트렌치코트도 더워서 못입겠더라구요. 셀카 한장 남겨봤는데 더웠는지 표정이 심각…ㅋㅋㅋㅋ
나는 부산 사상 터미널에서 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어요.중간에 휴게소도 한 군데 들리는데 전라남도 광양에 있는 순천 방향 섬진강 휴게소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가 간식을 사기로 했어요.
제 선택은~ 리얼 찹쌀 옥수수빵! 원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를 꼭 사먹는 사람인데 버스에서 뭔가를 먹기에는 아직 신중하니까… 이거는 하나 가볍게 먹고 끝나기 좋거든요.
섬진강 휴게소를 들른 후에는 여천에 들렀다가 최종 목적지인 여수종합터미널로 갑니다. 평일 낮이라 도로가 한가했는지 시간이 조금 단축되어 부산에서 여수까지 2시간 반 만에 도착했습니다!
여수도 갈때마다 거의 항상 비행기를 타니까.. 버스터미널을 이용해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옛날에 국내 두복여행을 하면서 이용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오래돼서 그건 기억이 안 나요. 여수에서도 일단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갈 방법을 찾아보니 시내버스를 타면 될 것 같아서 정류장에 갔어요.터미널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오~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방향이 반대(울음)터미널 출구로 나와서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오~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방향이 반대(울음)부산서부사상버스터미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부산서부사상버스터미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부산서부사상버스터미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