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대 도시 폼페이, 화산으로 인해 사라진 로마제국

현재의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도시이자 역사적으로 유명한 고대 로마의 도시, 멸망한 도시 중에서도 손꼽히는 도시로 원래 농업과 상업이 성행해 로마 귀족들의 휴양지로 매우 번성했던 도시였으나 서기 79년 화산 폭발로 인해 불과 18시간 만에 완전히 재가 되었고 오랫동안 역사에서 소멸된 도시 중 하나도 1592년 폼페이 위를 가로지르는 운하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그림 작품이 발굴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본래 폼페이는 로마보다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도시국가였다. 폼페이가 역사 길론상에 처음 언급된 것이 기원전 310년 제2차 삼니움 전쟁 때 로마 함대가 사르누스 항에 상륙해 누켈리아를 공격하려 했으나 실패한 것이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물고기 모양이 되도록 설계한 계획 도시에서 원형 경기장을 티눈에서 보고 왼쪽의 미스터리 전단을 꼬리 지느러미에서 보면 된다.로마인들도 화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는데 당시 로마령이었던 시칠리아 섬에 당시에도 활화산이었다 에트나 화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베수비오 화산이 당시 수백년간 폭발하지 않아 로마인들이 표면적으로 화산이 아니게 보이는 화산이 깬 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몰랐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한 날, 도시 내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이며 그 후 이상한 구름이 밀려올 것이라고 시민들이 동요했고 플리니우스 등이 해변에 가서 조사를 하다 화산이 폭발했다. 폭발로 화산재가 하늘을 덮은 뒤 18시간 동안 무려 수백 억톤에 달하는 뜨거운 화산 쇄설물류가 도시에 내린 폼페이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됬다. 이 폭발로 폼페이 주민들이 몰살당했다고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오해이다.인구의 적어도 10%는 숨지고 부상자는 더 많았다.실제 인명 피해는 폼페이의 이웃 도시인 헬크라네움의 더 많았지만 이쪽은 폭발 직후 화산 회운 방향에서 빗나갔지만 후에 화산 쇄설 밀도류와 화산재에 꼬이는 유명하지 않다. 폼페이 유적의 화산재가 2~3M정도 쌓인 반면 헬크라네움는 두께가 20M에도 이루어진 화산 쇄설물에 묻혔다.화산 폭발로 그 후 15세기까지 폼페이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잊혀졌다. 그러다가 이탈리아에서 수로 건설을 목적으로 땅을 파던 중 폼페이의 유적이 발견되어 무려 14세기 만에 폼페이가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전성기였던 때에 갑자기 멸망하고 전성기 로마의 유물과 유적이 남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엄청난 가치가 있고 최대한 신중하게 발굴되고 있다고 한다.폼페이의 화석은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산물이다. 화산재에 파묻힌 사체가 부패 등의 과정을 거쳐서 유기물이 사라진 뒤 뼈만 남지만 화산재가 비교적 딱딱한 퇴적하고 빈 공간에 사람들의 형상이 남는다.그 빈 공간에 주형듯 석고를 부어 만든 것이 폼페이 화석이다. 이 석고상을 만들게 된 과정도 극적이다. 폼페이 발굴 당시 오랫동안 묻혀서 건물이나 도로 물량 등의 보존 상태는 매우 좋았지만 사람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의아했다. 고고학자는 씨름판 사이에서 발견된 공간에 의문을 갖게 된 그곳에 석고를 부어 보면 사람의 형상이 나타났다. 현재 이 발굴 지역은 관광지로서 보존되고 있지만 천년 이상 화산재에 덮이고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보존 상태가 좋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관광객 유치와 관리 부족으로 악재를 겪고 있다.현재는 전문 복원 기술은 독일이 고고학과 역사적 고증은 이탈리아가 그리고 지리와 환경 자문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팀이 책임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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