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23왓챠 플레이>최·유화 배우가 출연한다는 것에서 전부터 관심이 있는 영화.또 최근 타짜 1편의 대사와 장면이 인터넷에서 밈으로 잘 보이는 시리즈 자체에 대한 흥미도 다시 생기다 왓챠 플레이에 새로 올라오고 보게 됐다.도중에 쉬지 않고 집중하고 끝까지 봤는데 영화를 보면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곧바로 나타났다.관객의 시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영화는 분명한 오락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확히는 연출자가 본인의 색을 낼 자신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성공한 영화 방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훌륭한 배우들을 부르고, 그런 평범한 연기밖에 하지 않냐는 아쉬움이 컸다.다시 확인한 사실은 한국에서 영화를 가장 재미 있는 감독은 “(타짜 1개)최 동훈(최·이동훈)감독”이라는 것이다.입에 잘 오는 대사를 주고받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서 깔끔하게 영화에 몰두시키는 연출은 최·동 훈 감독이 최고이다.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도 상업적으로나 내용적으로도 성공한 오락 영화 시리즈가 계속 나오길 바라지만 1편의 명성에 접근할 수 없는 후속편으로 타짜 시리즈는 여기서 끝이 아닌가.배우의 최·유화는 한국의 여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를 갖고 있는 배우이다.나이에 비해서 천천히 주목 받고 안타깝다고 생각하다, 주연급으로 나오면 들리는 기대했지만 영화 속 캐릭터 자체도 섭섭하고 연기는 더 아쉬웠다.그래도 이름을 날렸고 연기의 폭을 넓힐 수 있어 본인에게 있어서는 확실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던 것이 아닐까.더 자신에 맞는 연기로 여러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