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년 육아 오랜만의 육아일기 #연아임신 #연아육아 #두번째고민 #10개월차년아정말 오랜만의 육아일기 블로그에 나와서 아이들의 현재 이야기는 온데간데없고 보기 싫은 광고만 판치는 느낌, 내가 봐도 꼴불견이다.첫 번째 블로그의 시작은 우리 메주, 간장의 기록이 조금 더 흐른 뒤에는 가온이가 윤수의 육아일기였는데 아무리 내려다봐도 현재의 나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이지 않는다며 우리 아이들은 7살과 6살이 됐다.결혼한 지 6년 만에 시험관에서 어렵게 생긴 우리 첫째, 그 뒤를 잇기 위해 첫째 100일쯤 둘째가 왔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빨리 생긴 생각도 하지 않았던 둘째는 더욱 생각지도 못한 듯 일찍 나오고, 첫째와 둘째는 10개월 차 연년생 남매가 된다.그래서 남편과 나는 연년생 육아를 시작하게 되었다누군가가 말했어, 쌍둥이보다 힘든 것이 연년생 형제라고.하지만 그건 경험한 적이 없어서 모르는 것(제 생각에는 음… 그렇긴쌍둥이를 돌보는 부모님은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으로도 힘든 시간이었다.10개월 차 남매는 윤수가 태어났을 때 가온은 불과 10개월의 작고 작은 아기였을 뿐이다.입에는 츄쯔츄크를 물고이유식도 먹지만 주로 분유를 마시는 아기.내 주머니가 좋은 해에 동생에게 엄마 품을 빼앗긴 우리 아이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잘 자던 아이는 남동생이 태어나서 동생이 수유할 때마다 나를 잡고 흐느꼈다.아기 때는 안고 있으면 자지 않고 두지 않으면 잠자던 우리의 큰딸은 남동생이 태어나면 동시에 다른 모습을 보이고 부모의 마음을 올리거나 낮추거나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았다.그래서 새벽의 수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남편이 잘하는 편이지만, 또 그런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숙면하는 것을 보면 그냥 엄마만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덕분에 남편은 수면 부족으로 출근하고 있어 졸음 운전으로 사고까지 일어났다는 얘기..)누가 그러더라, 쌍둥이보다 힘든 게 연년생 남매라고.하지만, 그것은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 것(내 생각에는, 음… 쌍둥이를 돌보는 부모님은 정말 존경합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이었다.10개월 차 남매란 윤수가 태어났을 때 가온이는 불과 10개월의 작고 작은 아기였을 뿐이다.입에는 쪽쪽이를 물고 이유식도 먹지만 주로 분유를 먹는 아기.내 주머니가 넉넉한 나이에 동생에게 엄마의 주머니를 빼앗긴 우리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지 잠이 많았던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 동생이 수유할 때마다 나를 붙잡고 울고 있었다.아기 때는 안고 있으면 안 자고 놔두지 않으면 자고 있던 우리 큰딸은 동생이 태어남과 동시에 다른 모습을 보이며 부모님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그래서 새벽 수유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남편이 많이 하는 편인데 또 그럴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숙면을 취하는 걸 보면 그냥 엄마만 본 것 같다(덕분에 남편은 잠이 부족해서 출근하다가 졸음운전으로 사고까지 났다는 얘기..)현실의 연년생을 키우는 이야기를 하면 끝이 없다.가장 안타까운 것은 주위의 반응, 차남이 너무 어린 시절 얘기다.두번째는 분유를 먹고 자는 게 일로 첫번째는 11개월이나 1살이 됐는지 당연히 손이 걸리는 첫번째이므로 두번째의 수유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부탁하고, 나는 첫번째 관리에 주력했다.(그러나 그것도 한낮의 이야기, 남편이 퇴근하고는 남편과 나 둘이서 고군분투하고 연년생의 육아에 집중했다)그런데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차남이 불쌍하면 어머니에게 잘 안기는 것도 못하고 장남에 밀리는 느낌이라고 하지만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어머니를 둘로 나눌 수 없고, 가끔 와서 보고 가면서 왜 그렇게 마음을 바늘로 따끔따끔 찌를 것인가, 그렇다고 해서 수유를 한번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때의 그 말은 아이가 7세가 된 지금도 내 마음 속에 남아 곪아 있다그래도 지금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졌다.나름대로 말도 알아들을, 엄마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여전히 어머니를 가운데 두고 서로 경쟁하는 모습은 사라지지 않았다.잘 때도 한쪽은 첫째, 다른 한 손은 두번째로 매여서 꼼짝도 못하지만, 그래도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연년생의 육아는 될 것 같지만 좀 더 커지면 어머니도 찾지 않는 아이가 될 것 같아 지금부터 유감이기도 하다.아이가 커질수록 어머니인 나도 함께 커지고 있다.그 때는 그냥 힘들었나 보지만 그 때 그 시절이 그립기도 있는 걸 보면 나도 많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지금은 많이 그녀가 말대꾸를 하는 아이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도 있으며 잘 싸우지만 지금은 친구 같은 놈들의 모습에 미소 지으며 차 한잔 마시는 여유도 생겼다현실적으로 연년생을 키우는 연년생 육아로 할 말이 많은 것은 모든 인생사가 그렇지 않나, 연년생만의 괴로움도 있지만 그만큼 달콤함을 선물할 때도 있다.이 시기가 지나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이상의 존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만약 두번째 고민, 연년생의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는 그것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나이 차이가 큰 형제 자매이며 연년생인 그만의 고민이 있는데 말이 있다.어릴 때는 힘들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서로가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은 부모로서 상당히 큰 행복감도 얻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두번째를 낳을지 자체의 문제라면 아이가 외로운 것 같아서?다는 이유로 두번째 계획을 세우겠다고 할 수 없는 나는 장녀가 신생아 때부터 잘 자고 밥도 잘 먹는 순해서 이 정도면 2,3명도 가볍게 키우려고 했는데..역시 경험에서 오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망연자실할 시간도 없이 전투 육아에 들어간 두번째는 잘 자지 않고 두번째는 밥도 안 먹고, 그리고 첫번째와 두번째는 우애보다는 경쟁자로 칼날이 선 채 우리 가족은 늪에 빠진 듯이 발버둥 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첫번째 때와는 다른 체력에 다시 한번 좌절했지만 그래도 역시 두번째는 사랑입니다.과 조심해서 말하고 봅니다^^지금 선택해도(우리는)두번째 계획했다고 생각합니다.현실적으로 연년생을 키우는 연년생 육아에서 할 말이 많은 것은 모든 인생사가 그렇지 않을까, 연년생만의 매운맛도 있지만 그만큼 달콤함을 선사할 때도 있다.이 시기가 지나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이상의 존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만약 두 번째 고민, 연년생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는 그것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자매든, 연년생이든 그만의 고민이 있고 할 얘기가 있다.어렸을 때는 힘들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서로가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은 부모로서 꽤 큰 행복감도 얻을 수 있다는 거야. 그런데 둘째를 낳을지 안 낳을지 자체의 고민이라면 아이가 외로울 것 같아서?라는 이유로는 둘째 계획을 세우라고 할 수 없는 저는 첫째 아이가 신생아일 때부터 잘 자고 밥도 잘 먹는 얌전해서 이 정도면 두세명도 거뜬히 키우려 했지만.. 역시 경험에서 오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망연자실할 시간도 없이 전투육아에 들어간 둘째는 잘 안 자고 둘째는 밥도 안 먹고 그리고 첫째와 둘째는 우애보다는 경쟁자로서 날이 선 상태에서 우리 가족은 늪에 빠진 듯 발버둥치는 시간을 가졌다더라 첫째 때와는 다른 체력에 또 한번 좌절했지만 그래도 역시 둘째는 사랑.라고 조심해서 말해볼게요^^지금 골라도 (우리는) 두 번째를 계획했다고 생각합니다.